자리도 우리가 더 좋습니다. 근데 손님은 옆집으로 갑니다. 손님이 다니는 길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10년 전엔 통했는데 지금은 안 통하는 8가지를 비교하고, 항목마다 오늘 30분 안에 할 일을 적었습니다.
읽으면서 ☐에 체크해 보세요. 맨 아래에 개수별 해석이 있습니다.
권리금은 자리값이었습니다. 지금은 검색 결과의 자리값이 더 큽니다.
권리금 내고 유동인구 많은 곳에
지도·검색·AI 답변에 내 가게가 나온다
손님은 골목을 걷다가 들어오지 않습니다. 폰에서 먼저 찾고, 사진 보고, 그다음에 걸어옵니다. 그래서 지도 등록이 비어 있으면 자리가 아무리 좋아도 후보에서 빠집니다.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와 구글 비즈니스 프로필에 가게를 등록합니다. 둘 다 무료입니다.이미 등록돼 있어도 대부분 절반만 채워져 있습니다.
사진을 10장 이상 올립니다. 외관 1 · 내부 2 · 대표 메뉴 5 · 사장 또는 직원 1.사진이 3장 이하면 손님은 "여기 하는 데 맞나" 싶어 넘어갑니다.
메뉴와 가격, 영업시간, 휴무일, 주차 가능 여부를 빠짐없이 씁니다.
가게 소개글 첫 문장을 "지역 + 업종 + 대표 메뉴" 형태로 씁니다. 예: "전포동 수제 돈까스 전문점, 등심돈까스와 치즈돈까스".AI가 답할 때 이 문장을 그대로 읽습니다. 감성 문구보다 이게 먼저입니다.
근거 · 한국인 2명 중 1명이 검색 대신 챗GPT를 쓴다 — 오픈서베이 2026
전단지는 버려지는 걸 알면서 뿌립니다. 릴스는 안 보면 돈이 안 나갑니다.
찍어서 돌린다. 버려지는 걸 안다
폰에서 넘기다 멈추게 한다
잘 만들 필요 없습니다. 많이 올리는 게 먼저입니다. 조회수는 편마다 100배씩 차이 나기 때문에, 한 편에 공들이는 것보다 열 편 올리는 쪽이 이깁니다.
폰으로 10초짜리 세 컷을 찍습니다. 재료 손질 · 불 위 · 완성 접시.
첫 0.5초에 글자를 크게 얹습니다. "이거 하루 30그릇 나갑니다" 같은 한 줄.앞 0.5초에서 안 잡으면 나머지는 아무도 안 봅니다.
길이는 15~25초. 60초는 끝까지 안 봅니다.
주 3편을 목표로 합니다. 완성도보다 편수입니다.
근거 · 숏폼 보고 4명 중 1명이 바로 구매 — 나스미디어 2026
쿠폰 도장은 손님이 가게에 와야 찍힙니다. 팔로워는 가게 밖에서도 부를 수 있습니다.
열 번 오면 한 번 공짜
내 계정이 곧 단골 리스트
비 오는 화요일 저녁, 자리가 반이나 비었을 때 연락할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인가가 단골의 실제 정의입니다. 쿠폰 도장은 그 순간에 아무 힘이 없습니다.
계산대와 테이블에 계정 QR을 붙입니다. "팔로우하면 오늘 음료 서비스" 한 줄이면 충분합니다.
프로필 소개에 "단골 소식 여기로"라고 적어 둡니다. 팔로우할 이유를 만들어 줍니다.
목표는 100명입니다. 100명이면 한 번 올릴 때 손님 몇 팀은 움직입니다.
근거 · 브랜드 절반이 대형 채널 대신 작은 계정으로 예산 이동 — Influencer Marketing Hub 2026
문의는 영업시간에 안 옵니다. 퇴근길과 자기 전에 옵니다.
사장이 직접. 놓치면 끝
자는 동안에도 답한다
밤 11시에 온 DM에 다음 날 아침에 답하면, 그 손님은 이미 다른 데를 예약했습니다. 자동 응답은 사람을 대신하는 게 아니라 놓치는 걸 막는 장치입니다.
인스타 프로필 → 프로페셔널 대시보드 → 자주 묻는 질문에 4개를 넣습니다. 영업시간 · 주차 · 예약 · 위치.
인사말을 켭니다. 처음 DM 보낸 사람에게 자동으로 먼저 나갑니다.
더 나가고 싶으면 댓글 키워드 → DM 자동발송까지 붙입니다. 정곡이 쓰는 걸 그대로 공개해 뒀습니다.02편 — 댓글 달면 DM이 자동으로 가는 워크플로우
근거 · 소상공인 디지털 도입 1순위가 챗봇, 66.9% — 중소기업중앙회 2026
장부는 얼마 벌었는지만 알려줍니다. 데이터는 왜 벌었는지를 알려줍니다.
손으로 적고 월말에 센다
주문·결제·예약이 데이터로 쌓인다
이미 포스와 배달앱에 다 쌓여 있습니다. 문제는 아무도 안 열어본다는 것입니다.
포스(또는 배달앱) 매출 리포트를 열어 지난달 많이 팔린 메뉴 5개를 적습니다.
같은 화면에서 요일별 매출을 봅니다. 제일 약한 요일이 손댈 곳입니다.
매주 같은 요일 같은 시간에 5분만 확인합니다. 이걸 습관으로 만들면 8번 항목이 저절로 됩니다.
근거 · 소상공인 80%가 이미 디지털 도구를 쓴다 — 중소기업중앙회 2026
키워드 광고는 경쟁이 붙으면 같은 손님이 더 비싸집니다.
클릭당 돈. 경쟁하면 더 비싸진다
내 손님만 골라 보여주고, 챗GPT 답변 옆에도 뜬다
광고를 늘리기 전에 지금 광고가 얼마를 벌어오는지부터 계산해야 합니다. 이 숫자를 모르면 늘려도 줄여도 근거가 없습니다.
지난달 광고비 총액을 적습니다.
그 기간 신규 손님 수로 나눕니다. 손님 한 명 데려오는 데 든 돈이 나옵니다.
손님 한 명의 평균 결제액과 비교합니다. 데려오는 비용이 더 크면 광고를 늘릴 때가 아닙니다.이 계산 한 번이 광고 대행사 상담 열 번보다 낫습니다.
근거 · 챗GPT 광고, 한국 포함 9개국에서 시작 — OpenAI 2026
사람을 대체하는 게 아니라, 사장이 밤에 하던 일을 대신합니다.
인건비로 해결한다
글·사진·응대는 도구가, 사람은 고른다
메뉴 소개글, 인스타 캡션, 답글 문구 — 이런 건 이제 만드는 시간이 아니라 고르는 시간만 들면 됩니다.
AI에 이렇게 시킵니다. "전포동 돈까스집이다. 등심돈까스 소개글을 세 가지 톤으로 각각 두 줄씩 써줘."
여섯 개 중 마음에 드는 걸 고릅니다. 고치는 건 그다음입니다.잘 쓰는 법을 배우는 게 아니라, 많이 뽑아 고르는 게 요령입니다.
사진은 폰 기본 보정으로 밝기만 올려도 충분합니다. 없는 걸 만들지 말고 있는 걸 정리합니다.
근거 · 마케터 10명 중 8명이 이미 AI로 콘텐츠를 만든다 — HubSpot 2026
여기가 진짜 갈리는 곳입니다. 도구를 깔아둔 것과 보는 것은 다릅니다.
해봐서 안다
위 7개가 남긴 숫자를 본다
| 항목 | 깔아만 두면 | 보면 |
|---|---|---|
| 지도 | 등록만 돼 있음 | 어떤 검색어로 들어오는지 보임 |
| 릴스 | 올리고 끝 | 어떤 훅이 끝까지 봤는지 보임 |
| 포스 | 그냥 장부 | 어느 요일·어느 메뉴가 버는지 보임 |
| 광고 | 돈 나감 | 손님 한 명 값이 나옴 |
80%가 디지털 도구를 씁니다. 그런데 제대로 쓰는 곳은 1.5%입니다. 나머지 78.5%와의 차이는 도구가 아니라 매주 5분 열어보느냐입니다.
근거 · 소상공인 DX·AX 실태조사 2026 — 중소기업중앙회
아직 2016년 방식으로 버티고 계신 겁니다. 나쁜 게 아니라 손댈 곳이 명확하다는 뜻입니다. 01번(지도)부터 하세요. 30분이면 됩니다.
가장 많은 구간이고, 가장 아까운 구간입니다. 깔아만 두고 안 보는 것이 섞여 있습니다. 05번(숫자 보기)을 습관으로 만들면 나머지가 따라옵니다.
이미 2026년 방식으로 하고 계십니다. 남은 건 자동화입니다. 04번(문의 자동 응답)을 붙여서 사장 시간을 되찾으세요.
정곡은 이 8가지를 직접 다 해보고, 되는 것만 하나씩 공개합니다.
② 사장 편 · ③ 일반인 편이 이어집니다.